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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꾸러기 1985

by 그린플래닛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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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주 날씨가 뜨겁죠....;;;;
지구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라고 하네요.
다들 무탈하시죠?
 
 
아주 예전 동요처럼 불리던 노래가 생각났어요.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라는 제목의 노래인데요...
김창완과 꾸러기들이란 팀명으로 
김창완, 임지훈, 권진경, 이효찬,
신정숙, 최성수가 부른 노래랍니다. ^^

 
 
 

xanadu9450님의 유튜브 중 아주 옛날에는

 

가사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
땅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 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 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 년 전...
겨우 몇 백만 년 전...
한 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던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생겼었을까
공룡이 헤엄치고 익룡이 날아다니고
아주 심심한 것 같은데
밤하늘에는 그래도 별이 떠
음악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각해 보면 재밌을 것 같은데
사는 게 아니라 노니며 즐기는 것
그전에 누가 살았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2절이 따로 없이 후렴처럼 
가사가 반복되는 노래입니다.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 시기의 지구는 평안했을까요?
아마..... 그랬겠죠...?
40여 년 전의 이 노리를 만드신 분도
그때부터 지구에, 환경에 관심이
있으셨던 걸까요?
 
 

 
 
 
우리 아주 어린 시절에는 
밤하늘에 별도 많았는데 말이죠...
지금은 그 어디에를 가도 
쉽게 찾아볼 수가 없을 만큼
지구는 망가져가고 있어요.
 
 
노래의 가사처럼
우린  더불어 살아가는 게 아니라
지구의 모든 것을 즐기느라
인간이 살기 이전에 
무엇이 어떻게 살았었는지 
셍각하지도 않고 말이죠.
 

 
 
 

 
 
 

 
여러 학자들이 이대로는 안된다고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간이 저질러온 행동으로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고 있음을
매년 여러  연구자료들을 발표하고
지구 이곳저곳에서 기후위기로
많은 생명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내가 당장 겪지 않는 일이기 때문인지
체감하는 강도는 높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다가올 태풍이, 겨울이
내년 여름이 두려운데 말이죠
 
 
지금이라도....
너무 늦지 않도록!!!
텀블러, 손수건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겁지도 비싸지도 않으니까요....
 
 
 

2023.03.14 - [Book] - 우리는 모두 '기후위기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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