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송5 떠나가는 배 - 정태춘 1984 안녕하세요...Genie입니다. 목오일부터 병가를 내고쉬고 있는데요모처럼 잠깐 10분 정도동네 마트를 가느라 나갔었는데...무리였는지 힘드네요... 한참 어릴 때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으로가득 찬 그 시기에듣던 노래입니다. 떠나가는 배 -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배거친 바다 외로이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찬바람을 안고서언제 다시 오마는허튼 맹세도 없이봄날 꿈같이 따사로운저 평화의 땅을 찾아가는 배여 가는 배여그곳이 어드메뇨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저기 멀리 떠나가는 배 https://youtu.be/J9kL4nIgUrs?si=V2hIgPZX862ZVVkd헤어아이비님 채널 - 떠나가는 배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저 무욕의 땅을.. 2024. 11. 15. 맨처음 고백 - 송창식 1976 안녕하세요...Genie입니다. 얼마 전 산책길을 함께 해준 노래들 중최근 꽂힌 노래입니다. 맨 처음 고백 - 송창식 말을 해도 좋을까?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 번 먹는데하루 이틀 사흘돌아서서 말할까?마주 서서 말할까?이런저런 생각에일주일 이주일맨 처음 고백은몹시도 힘이 들어라땀만 흘리며 우물쭈물바보 같으니화를 내면 어쩌나가버리면 어쩌나눈치만 살피다가한 달 두 달 석 달 https://youtu.be/y4dZAoJW6j8?si=BKpxg9pVX6TvhUUu 맨 처음 고백은몹시도 힘이 들어라땀만 흘리며 우물쭈물바보 같으니내일 다시 만나면속 시원히 말해야지눈치만 살피다가일 년 이 년 삼 년눈치만 살피다가지나는 한평생에~~~에~~~헤~~~ https://youtu.be/2FLUfHv.. 2024. 11. 8. 그대로 그렇게 1978 안녕하세요...Genie입니다. 예전에는 2개의대학가요제가 있었어요.지금은 모두 폐지되었지만....당시에는 해변가요제로시작해 강변가요제로막을 내린 가요제의1회 대상수상곡입니다. 휘버스 - 그대로 그렇게 내 사랑하는 그대여정말 가려나내 가슴속에 외로움 남겨둔 채로내 사랑하는 그대여정말 가려나내 가슴속에 서글픔남겨둔 채로 떨어지는 저 꽃잎은봄이면 피지만내 사랑 그대 떠나면언제 오려나날아가는 저 철새도봄이면 오지만내 사랑 그대 떠나면언제 오려나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난 정말 어찌하라고그대로 그렇게떠나간다면난 정말 울어버릴걸 오~ 그대여한 마디만 해주고 떠나요지금까지 나를 정말사랑했다고오~ 그대여이 한 마디 잊지 말아요나는 오직 그대만을사랑한다는 걸.... 그대로 그렇게떠나간다면난 정말 어찌하.. 2024. 8. 9. 한 번쯤 - 송창식 1974 안녕하세요....Genie랍니다. 주말이 너무 무더웠어요....ㅠㅠ저 같은 온열질환자에겐 치명적인...뜨건 여름이.... 싫어요... 요즘 들어 부쩍....지난 과거의 후회들이 떠올랐어요...그러다 생각난 노래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요 ' 한 번쯤 '이라는 노래입니다국악적 요소들로 음악을 하시는 분의시초라고나 할까요? 가사 한번쯤 말을 걸겠지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시간은 자꾸 가는데집에는 다 와가는데왜 이렇게 망설일까나는 기다리는데뒤돌아보고 싶지만손짓도 하고 싶지만조금만 더 조금만 더기다려봐야지 한 번쯤 돌아서겠지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뒤를 돌아보겠지시간은 자꾸 가는데집에는 다 왔을 텐데 왜 이렇게 앞만 보며나의 애를 타우나말 한번 붙여봤으면손 한번 .. 2024. 8. 5.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살았다는데...- 꾸러기 1985 요즘 아주 날씨가 뜨겁죠....;;;; 지구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라고 하네요. 다들 무탈하시죠? 아주 예전 동요처럼 불리던 노래가 생각났어요.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라는 제목의 노래인데요... 김창완과 꾸러기들이란 팀명으로 김창완, 임지훈, 권진경, 이효찬, 신정숙, 최성수가 부른 노래랍니다. ^^ xanadu9450님의 유튜브 중 아주 옛날에는 가사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 땅속을 뒤져보면 화석이 많이 나오는데 아주 이상한 것만 있다네. 땅덩어리도 다르게 생겨서 어느 바다는 육지였다네. 생각해 보면 오래 전도 아니지 겨우 몇 십만 년 전... 겨우 몇 백만 년 전... 한 번은 아주 추워서 혼들이 났다던데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 그럼.. 202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