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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enie입니다.
저는 음악을 들을 때
따로 선곡리스트가
있지 않아요...
맘에 드는 한 곡을
고르면 요즘은
AI가 랜덤으로
골라주거든요
어제 퇴근길도
함께한 음악..
그러다 듣게 된
노래입니다.
새벽기차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뭘 해야 할지도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헤매는
제 모습 같습니다.
어린 시절
스치듯 마주친 듯한
희망에 찬 저를
다시 한번
마주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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