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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고백 - 송창식 1976

by 그린플래닛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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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enie입니다.

 

 

 

얼마 전 산책길을 

함께 해준 노래들 중

최근 꽂힌 노래입니다.

 

 

 

 

 

맨 처음 고백 - 송창식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 번 먹는데

하루 이틀 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가버리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 달 두 달 석 달

 

 

 

https://youtu.be/y4dZAoJW6j8?si=BKpxg9pVX6TvhUUu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내일 다시 만나면

속 시원히 말해야지

눈치만 살피다가

일 년 이 년 삼 년

눈치만 살피다가

지나는 한평생

에~~~에~~~헤~~~

 

 

 

 

https://youtu.be/2FLUfHvif6E?si=7FZsrAvShT-IYNAF

 

 

 

 

 

어떻게

아련한 첫사랑이

생각나셨나요?

노랫말이 어쩜

이렇게도 어여쁠까요?

그때

두근거리고 설레고

두렵던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죠?

이렇듯 순수한 우리가

어느 사이 그 예쁜 마음을

잃어버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맨 처음 고백이

내 마음만 우선시되어

사랑한다던 상대가

힘들어하지는 않던가요?

내 고백을 받아주지 않아

화가 나던가요?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어 

쉽게 가볍게 만나지는

않았던가요?

 

 

요즘 연인사이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번쯤은

우리가 잃어가는 

그때의 순수함을

떠올려보는...

다시 찾아보려는

노력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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