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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enie입니다.
얼마 전 산책길을
함께 해준 노래들 중
최근 꽂힌 노래입니다.
맨 처음 고백 - 송창식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 번 먹는데
하루 이틀 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가버리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 달 두 달 석 달
https://youtu.be/y4dZAoJW6j8?si=BKpxg9pVX6TvhUUu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내일 다시 만나면
속 시원히 말해야지
눈치만 살피다가
일 년 이 년 삼 년
눈치만 살피다가
지나는 한평생
에~~~에~~~헤~~~
https://youtu.be/2FLUfHvif6E?si=7FZsrAvShT-IYNAF
어떻게
아련한 첫사랑이
생각나셨나요?
노랫말이 어쩜
이렇게도 어여쁠까요?
그때
두근거리고 설레고
두렵던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죠?
이렇듯 순수한 우리가
어느 사이 그 예쁜 마음을
잃어버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맨 처음 고백이
내 마음만 우선시되어
사랑한다던 상대가
힘들어하지는 않던가요?
내 고백을 받아주지 않아
화가 나던가요?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어
쉽게 가볍게 만나지는
않았던가요?
요즘 연인사이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번쯤은
우리가 잃어가는
그때의 순수함을
떠올려보는...
다시 찾아보려는
노력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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