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nie입니다.
월, 화요일을 병가 내고 쉬다가
이번주 첫 출근인데 눈이.... 눈이....
이렇게 올 줄은.....
요즘 핫한 노래라고 하는데
저는 엊그제 처음 들어봤네요.
나는 반딧불 - 중식이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신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별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https://youtu.be/YRcYiIBuWMQ?si=oXnUpUte6UAyNFiL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우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나는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https://youtu.be/CL5VBKUK-_Y?si=V_HxXF4g9_yQlmJn
몇 해 전 읽었던 책의 제목이 생각났어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나고 있다'
작은 소소한 성공들을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빛나는
별이 된다는 내용의 자기 계발서였습니다.
21년 퇴사를 하고
22년은 꽤 열심히 살았던 것 같은데...
딱히 손에 잡히는 무언가가 없어
금방 지치고 내 성장에 믿음이 없었던가 봅니다.
23, 24년을 이렇게 헛되이 보내고 있네요.
여러분의 별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빛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