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nie입니다.
오전부터 시작해야지 하다가
이런저런 뉴스들을 검색하고,
습관처럼 여기저기 책을 찾아
인터넷세상을 싸돌아다녔네요...
당신만을 위한 100개의 질문 #001
나를 연구할 시간 그 첫걸음!!!
100일간의 여정을 위한 다짐도 하고도
한참을 헤매다 시작하는 첫 질문...
Q001. 당신은 누구인가요?
A001 . 저는.....
100세시대의 절반을 지나고 있고,
여기저기 아픈 곳도 있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그것들을 해낼 기술은 없는
무기력과 게으름으로 무장된
지구를 살아가는 종들 중 하나.
철없던 시절에는 깨발랄하였으나
사춘기때부터 삶의 이유를 잃어버려
근근이 오랜 시간을 버텨내고 있고
다분히 허영도 있어서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의
경제적 여유도 갖고 싶고,
적당히 거짓말도 하며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작은 일에 소심하고 큰 일에 대범한
정적인 면과 동적인 면을
동시에 갖고 있고
지금 이후의 삶은 편안하기를
희망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할 의욕을 잃어
그만 마치고 싶은 생각을 하는
다분히 이중적인 사람입니다.
여행업에 약 20년정도 있었고
컴퓨터 활용도 아주 조금 할 줄 알고
요즘 핫한 AI기술도 조금은 해봤고
주변환경에 적응도 잘 하고
어떤 일이든 빨리 배우는 편이다.
감성적인 일을 하고 싶고
누군가를 도와 주는 컨설팅도 하고 싶고
자연 함께 평온한 삶을 살고 싶으나
그것이 나에게 맞는 선택인지
확신을 갖지 못해
사주, 토정비결을 때마다 찾아 헤메지만
정작 몸은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