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nie입니다.
여름 날씨만큼이나
AI에 대한 관심이 뜨겁죠...
이에 저도 한 발을 살짝
담가봤습니다.
재작년쯤 NFT관련 열풍이
뜨거워지기 시작할 때
시작한 스터디모임이
이런저런 개인사로 인해
이름만 올려놓고 지내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지난 7월부터 시작한
AI와 친해지기 위한 챌린지
일명
'AI프랜들리 그림일기 챌린지'
입니다.
총 5가지 미션을 주제로 한
AI 툴을 이용한 그림일기를
적는 미션이었습니다.
대망의....
첫 미션....
원화던 목탄화가 아니라서 실망....ㅠㅠ
촛불이 저렇게 흔들리면 안 되는데....;;;;
두 번째 미션
이것 역시....
내 의도대로 그려지지 않은....
멀고도 험한 AI와 친해지기...
개떡같이 말해더 찰떡같이
알아주는 날이 오긴 할까요?

세 번째 미션
비교적 많이 헤매지 않고
만들었던...
해서 다시 기고만장해진...
네 번째
바닷속에 깊이 잠긴 모습도 안되고
우물을 내려다보는 모습도 안되고
미션에 주어진 AI툴의 크레디트를
다 소모하고도 원하는 것을
그려내지 못했어요......ㅠㅠ
개떡같이 주문해서 미안타...
YOU WIN이닷!!!
다섯 번째
이것 역시...
무료로 제공하는 크레딧을
다 쓰도록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아 다음날 다시
시도해서 얻어낸 결과물....
험난하군하~~~
여섯 번째
드디어 마지막 미션입니다.
잘못 주문하고서는
열심히 열을 올려가며
기계를 탓하던 2주간의
미션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평소에 생각했었습니다.
그거 뭐 어렵겠냐고...
원하는 데로 그리라고
하면 되지라는
어설프고도 무지한 생각을...
직접 경험해 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기계와 친해지기는
험난하구나.....
가끔 우리도 일하면서
받는 느낌이죠....
나는 당신의
머릿속에
있지 않아요
머릿속의 말을
제대로 풀어내는
기계조차도 알아들을 수 있는
설명하는 기술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
배운 또 한 가지
여러 구도를 잡아가려다 보니
앵글 각도까지 알아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동영상 등을 만들려면
촬영기법까지도 익혀야 하는 거죠...
왜 이렇게
배워야 하는 것들이
늘어만 가는 건지.....
여러분들도
도전해 보세요...
하는 동안은 뜻대로 안 돼서
열받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이야기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