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민주주의가 뭔지 아나"

 

오늘은 드라마를 통해 ESG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얼마전 종영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재방까지 챙겨보곤

했던 열혈 시청자였습니다!

마지막에 맥이 풀리기도 했지만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2화'에서 반도체 치킨싸움이 시작되는

배경이 나오죠...

여기서 진회장 (배우 이성민)의 명대사

한 마디가 제 맘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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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일드라마 - 재벌집 막내아들 중

니, 민주주의가 뭔지 아나?

전에는 내 주머니 돈을 노리는
놈이 군인 한 명이였다면,

인자는 민간인 세 놈아로 늘었다.
그기 민주화다

JTBC 금토일드라마 -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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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이 막을 내리던 시점....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검사 사위를 통해 정보를  활용하고.

파란 지붕에서 선거자금을

요청하는 심부름꾼도 나오죠.

 

우린 아직도 정경유착의 현실과 마주합니다.

한 때, 아주 잠깐...

자성의 목소리도 흐지부지 지나가고

정권이 바뀔적마다 전직 대통령들과

더불어 재벌가 총수 및 임직원은 검찰의

포토라인에 서고 전세계 유일무이하게

정권이 바뀔 적마다

전임자들은 구속되는 현상이 벌어진다며

외신에서는 보도합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5회에서도 진회장의 명대사는 계속되죠..

머슴을 키워가 등따숩고 배부르게
만들면 와 안되는 줄 아나?
지가 주인인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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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경영자들은 자신들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 그런 훌륭한 경영자도 있지만요...

어려서부터 그들은 저런 사고방식을

교육받아서일까요?

아무렇지도 않게 갑질을 하고 

'니들이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경영자들이 많습니다.

제가 21년에 그만둔 회사도 마찮가지였구요.

 

몇 년전 ....

촛불집회를 통해 정권을 교체를 이뤘지만

군사정권이 끝난지 1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경유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때는 휠체어 출석이 유행하던

볼썽사나운 시기도 있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수사권을 가지고 다투면서도

정작 민생은 나몰라라 하고 있고

본인들의 허물을 감추고 축소할 수 있는

불합리한 법률을 만드는 정치인들...

우린 무엇을 놓치고 있었던 걸까요... 

 

선거철마다 후보로 나선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음주운전은 기본 스펙이 되는 현실...

우리에게 이런 후보를 거부할 권리는 없는 걸까요?

투표를 독려하기 전에,

건전한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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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핫 키워드로 떠오른 단어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ESG이야기....

 

 

오늘은 드라마를 통해

ESG 중 지배구조에 해당하는

G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