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종합소득세가 무엇인지,
신고대상, 신고유형, 신고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Genie입니다.
오늘은 종합소득세 신고 꿀팁
4번째 시간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무사를
이용하는 방법과 직접 신고하는
방법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세무사 VS 직접신고
선택 기준 확인하기
📌 목차
1. 꼭 세무사를 써야 하는 경우
아래 조건에 해당된다면
세무사 도움을 받는 게 안전합니다.
✔️ 성실신고 대상자 - 6월 말까지 신고
(연매출 7,500만 원 이상 프리랜서·사업자)
✔️ 복식부기 대상이거나,
경비가 많아 세무 조정이 필요한 경우
✔️ 외부 세무조정 대상자로 분류된 사업자
✔️ 매입·매출 내역이 복잡한 오프라인 자영업자
✔️ 절세 전략이 필요한 고소득 프리랜서·전문직 종사자
📌 이런 경우는 잘못 신고하면
가산세, 세무조사 리스크가 커지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직접 해도 무방한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엔 홈택스를 활용해
혼자 신고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 직장인이 투잡으로
소액 블로그·유튜브 수익이 있는 경우
✔️ 프리랜서 수익이 연 2,000만 원 이하이고
경비 내역이 간단한 경우
✔️ 정부에서 제공하는 신고안내서를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수준일 경우
✔️ 간편장부 대상자 또는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
💡 “내가 단순경비율 대상자인지”는
국세청 홈택스 > 마이홈택스 > 종합소득세 신고 화면에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세무사를 쓰면 좋은 장점 3가지
① 복잡한 세금계산에서 실수 줄이기
세무사는 각종 세액공제, 감면 조건을
정확하게 적용해 줍니다.
② 세무조사 리스크 예방
자료를 빠짐없이 정리해 주기 때문에
국세청 세무조사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절세 전략 수립 가능
특히 고수익자라면 불필요한 세금을 줄이고,
합법적인 절세를 도와줍니다.
4. 직접 신고 시 유의사항
🔹 소득별로 구분해서 입력해야 함
근로소득, 기타소득, 사업소득 등
항목을 잘못 입력하면 수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
🔹 경비 증빙은 최대한 확보
카드 영수증, 현금 영수증,
거래 내역서 등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아요.
🔹 홈택스 이용 시, 자동 채움 기능 적극 활용
국세청이 제공하는 ‘자동계산’ 기능과
‘기본자료 제공’을 적극 활용하세요.
🔹 신고 마감일을 지켜야 함
보통 매년 5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지만
올해는 6월 2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합니다.
미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 가산세가
부가될 수 있습니다.
5. 세무사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
구분 | 비용범위 (대략) |
간단한 자기신고 대리 | 5~10만 원 |
일반 프리랜서 소득 신고 | 15~30만 원 |
성실신고 대상자 | 50만 원~100만 원 이상 |
외부세무조정 포함 | 100만 원 이상 |
📌 비용은 매출 규모, 자료 정리 정도,
지역마다 다르며 협의가 필요합니다.
최근엔 온라인 세무 대행 플랫폼도
많아 비교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6. 마무리
📍 종합소득세 신고는
꼭 세무사를 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매우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초보자일수록, 그리고 소득이나 경비가
복잡할수록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자주 하는 실수 BEST 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실수 없이 마무리하는 것도 신고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답니다.
2025.05.07 - [분류 전체보기] - 2025 종합소득세 신고 꿀팁 - 3편 신고유형 구분법